요즘 개발자 사이에서 "Jev" 얘기가 자주 보이는데, 정확히 뭔지 잡기가 애매합니다. 대충 "또 새로 나온 챗봇인가" 하고 넘기면, 이게 진짜 필요한 팀은 기회를 놓치고 나머지는 안 봐도 될 걸 붙잡게 됩니다. AI 도구를 매일 들여다보는 입장에서 과장은 걷어내고 실체만 걸러봤습니다. 다 읽으면 이게 뭔지, 그리고 지금 당신이 챙겨야 하는지까지 정리됩니다.Jev가 뭔가 — 글을 쓰는 AI가 아니다Jev는 만든 곳 TypeSafe AI가 "시스템 원(System One)"이라 부르는 모델입니다. 이름은 심리학자 카너먼이 말한 빠르고 직관적인 판단(System 1)에서 따왔습니다. 핵심은 하나입니다. Jev는 문장을 만들지 않습니다. ChatGPT·Claude 같은 대형 언어모델(LLM)이 사람과 대화하며..
클로드 맥스 가격을 검색하면 정작 가격표는 안 나오고 후기 글만 뜹니다. 얼마인지, Pro랑 뭐가 다른지 모르면 필요 없는 등급에 돈을 더 낼 수 있습니다. Claude Max를 매일 쓰면서 한도에 막혀본 입장에서 요금제를 그대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 하나로 Free·Pro·Max 가격과 누가 어느 등급을 골라야 하는지 정리됩니다.1. Claude 요금제 한눈에먼저 표부터 봅니다. 클로드 맥스 가격이 궁금해서 온 분이라면 이 한 장이면 답이 됩니다.플랜가격(월)사용량Claude Code대상Free무료기본X맛보기Pro$20기본 + 늘어남O개인 대부분Max 5x$100Pro의 5배O매일 많이 쓰는 사람Max 20x$200Pro의 20배O하루 종일 헤비 유저2026-09 기준(claude.com/pricing..
AI에게 코딩을 거의 다 맡기다 보면, 팁은 많이 봤는데 하나의 흐름으로 안 이어지는 순간이 옵니다. 단계마다 손이 가면 맡긴 만큼 시간이 안 줄고, 결과도 그날그날 달라집니다. Claude Code로 실제 개발 대부분을 이렇게 돌리면서 정리한 순서를 그대로 풉니다. 이 순서대로 가면 계획부터 자동 검증까지 하나의 AI 코딩 워크플로로 이어집니다.1. 왜 "팁 하나씩"이 아니라 "흐름"인가서브에이전트·훅·스펙 프롬프트 같은 개별 도구는 각각 따로 글에서 깊게 다뤘습니다. 이 글은 그것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는 전체 그림입니다. 거의 다 맡기는 사람일수록 팁 하나의 값은 작아집니다. 계획을 건너뛰면 스펙이 흔들리고, 스펙이 흔들리면 검증이 헛돌기 때문입니다. 앞 단계가 뒷 단계의 입력이라, 연결이 끊긴 곳..
GPT-6 Astra가 공개되자 "역대급"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쏟아집니다. 그런데 이게 마케팅 수사인지 실제 실력인지 가려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걸 못 거르면 멀쩡히 돌아가던 워크플로를 놔두고 급하게 갈아타 시간과 비용만 새 나갈 수 있습니다. 미리 밝히면 저는 Claude 단독으로 일해서 이 모델을 며칠씩 직접 굴려본 게 아니라, 공개된 개발자·테스터 후기와 공식 발표를 모아 냉정하게 정리했습니다. 다 읽으면 어디까지 새겨듣고 어디부터 걸러 들어야 하는지 선이 잡힙니다.1. GPT-6 Astra, 왜 이렇게 화제인가GPT-6 Astra는 2026-09-03 제한 프리뷰로 풀렸다가 09-04에 정식(GA)으로 열렸습니다. 모델 ID는 gpt-6-astra, 컨텍스트는 약 105만 토큰입니다. 가격·컨..
개발자 AI 도구는 이제 매주 새 이름이 하나씩 붙을 만큼 늘었습니다. 유행 따라 다 붙이면 계정·설정·결과 검수 비용만 쌓이고 작업 속도는 오히려 안 붙습니다. AI 도구를 실무에 붙이는 관점에서, 지형을 훑되 항목마다 "왜 챙기나·왜 뺐나"를 붙였습니다. 다 읽으면 뭘 챙기고 뭘 거를지, 새 도구가 나왔을 때 판단하는 기준까지 정리됩니다."다 써봐라"는 조언이 틀린 이유개발자 AI 도구를 두고 "일단 다 써보고 맞는 걸 남겨라"는 조언이 흔한데, 실무에선 잘 안 맞습니다. 도구마다 계정을 만들고, 프로젝트 컨텍스트를 다시 학습시키고, 나온 결과를 사람이 검수하는 비용이 붙기 때문입니다. 도구 수가 늘수록 이 고정비가 선형으로 늘어납니다. 시장 데이터도 비슷한 방향을 가리킵니다. 여러 조사에서 도입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