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Code에 AI 코딩 확장을 깔려고 마켓플레이스를 열면 종류가 너무 많아 뭘 골라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여러 개 깔면 자동완성 제안이 서로 겹치고, 토큰만 새 나가고, 손에 익는 건 하나도 안 남습니다. Claude Code 확장을 VS Code에 붙여 매일 쓰는 입장에서, 실제로 남는 조합만 추렸습니다. 다 읽으면 AI 코딩 확장이 세 갈래로 어떻게 나뉘는지, 무료 한도와 중복 설치 함정까지 정리됩니다. 범용 VS Code 확장은 2026 VS Code 확장 15가지에서 따로 정리했고, 회사 단위 도입 비용·정책은 Copilot·Cursor·Claude Code 도입 비교에서 다뤘습니다. 이 글은 개인이 자기 VS Code에 설치하는 AI 코딩 확장만 지도처럼 봅니다.AI 코..
Fable 5를 쓰다가 5.1이 나왔다는 소식에 뭐가 달라졌는지 궁금할 겁니다. 버전만 보고 그냥 넘기면, 에이전트를 자주 돌리는 사람은 아낄 수 있는 비용을 계속 흘려보내게 됩니다. AI 도구를 실무에 붙여 쓰는 입장에서 어제(2026-09-01) 나온 공식 발표를 정리했습니다. 다 읽으면 5→5.1 변화, 비용이 실제로 얼마나 줄어드는지, 지금 옮겨야 하는지가 정리됩니다.1. Fable 5.1, 한 줄 요약Claude Fable 5.1은 Fable 5와 같은 계열의 개선판이고, 핵심은 성능이 아니라 비용입니다. 벤치마크 순위(공식 비교표 기준 Fable 5·Opus 5·GPT-5.6 Sol을 앞섬)보다 실무에서 체감되는 건 캐시 읽기 단가가 크게 내려간 것입니다. Fable 5가 뭔지, 언제 Opus..
커밋 메시지 다듬고, changelog 정리하고, 정규식 붙잡는 시간이 하루에 야금야금 쌓입니다. 이런 자잘한 잡무를 계속 손으로 하면 설계나 리뷰에 쓸 집중력이 새 나갑니다. Claude Code로 매일 실무를 돌리는 입장에서, AI에 넘겨도 되는 잡무와 반드시 손으로 검수할 잡무를 나눠 정리했습니다. 핵심은 매번 프롬프트를 복붙하는 게 아니라, 자주 하는 건 슬래시 커맨드로 한 번만 굳혀두는 겁니다. 어떤 걸 넘기고 어떤 걸 커맨드로 만들지 이 글에서 잡힙니다. 예약 걸어두고 알아서 오는 자동화(아침 브리핑 등)는 결이 다르고, Claude Cowork 자동화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좋은 슬래시 커맨드는 GitHub에도 많이 공개돼 있으니, 아래 것들을 가져다 팀 규칙에 맞게 손봐 써도 됩니다.1. 어..
이미 만들어 둔 PPT나 문서가 밋밋한데, 디자인 툴을 새로 배우자니 부담스러운 순간이 있을 겁니다. 대충 두면 발표·보고 설득력이 떨어지고, 매번 처음부터 다시 만들면 시간이 샙니다. 발표 전날 밋밋한 덱을 급하게 손보던 입장에서, 클로드 디자인을 Max로 직접 굴려봤습니다. 이 순서대로 가면 기존 PPT·문서를 파일째 붙여 몇 번의 대화로 다시 디자인하는 흐름이 손에 잡힙니다.1. 무에서 만들기 말고 "있는 걸 개선"클로드 디자인(Claude Design)은 Anthropic Labs의 디자인 생성 도구입니다. 보통 "빈 화면에서 새로 만든다"로 알려져 있는데, 실전에서 더 자주 쓰는 건 이미 있는 자료를 붙여서 개선하는 쪽입니다. 전체 사용법은 클로드 디자인 사용법 — 슬라이드 만들기에서 한 바퀴 ..
Claude Design(클로드 디자인)을 열면 홈에 템플릿이 십수 개 늘어서 있어 손이 멈춥니다. 아무거나 눌러 시작하면 결과물이 목적과 어긋나 처음부터 다시 짜게 됩니다. Claude Design을 실제로 여러 번 열어 각 템플릿이 뭘 뱉는지 확인하면서 이 카탈로그를 정리했습니다. 다 읽으면 클로드 디자인 템플릿 14개가 각각 어떤 결과물을 내는지와, 목적별로 뭘 고를지 정리됩니다.클로드 디자인 템플릿, 왜 헷갈리나이름만 봐서는 결과물이 잘 안 그려지는 게 문제입니다. Wireframe과 UI mockups는 둘 다 화면을 만드는데 완성도가 다르고, Document·Flier·Résumé는 다 문서인데 용도가 갈립니다. 클로드 디자인 템플릿은 결국 "어떤 결과물이 나오느냐"로 골라야 헛돌지 않습니다...